‘PIECE.’ 프로젝트는 지난 2021 8월 BOUNDARY 전시에 사용되었던 그래피티 월을 그대로 재활용하여 아티스들의 작품을 라이브 페인팅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전통이 깊은 인사동에 위치한 관훈 갤러리에서 작가들은 현대적인 작품을 그리며 이에 대한 대비가 뚜렷이 보여진다. 이 프로젝트는 HYPHEN과 관훈 갤러리가 공동 기획하였으며, 가능 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활용해 많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PIECE. 1 작가 REMIZ의 라이브 페인팅은 11월 12일 2021년에 진행됐다. 작가는 그래피티 라이터 또는 페인팅 작가로서 활동하고 그는 영문으로 그래피티 작업을 남기기도 하지만 한글로 그래피티 작업과 캔버스 작업을하여 그만의 스타일을 확립해 나간다. 그는 그간 느꼈던 글자와 글자 간의 연결과 흐름을 누구나 보는 즉시 알아볼 수 있고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한글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