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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Tilde: “Basis, Underlying”

CHANG SEAHEE

HYPHEN, Kwanhoon Gallery

모든 것의 시작은 만남에서 부터 만들어 진다고 생각되어 TILDE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는 시간, 사람, 공간, 능력 등이 관계라는 연결성을 가지고 각자의 목표를 위해 또는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 걸어간다.

TILDE는 물결표(~)의 영문 이름으로 어떠한 것을 잇는 중간 표기를 나타낸다.
오래된 곳에서 현대의 것이 혼합되는 전시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된 장소, 현대의 작가와 기획자가 만났을 때의 형태가 궁금하여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장세희 작가의 “Basis, Underlying”을 선보였다. 작가는 가구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현재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작품 영역을 넓혔다. 작가는 여러 회의 개인전 및 그룹전시를 하며 미디어 설치, 비디오 캔버스, 그리고 오브제 작업 등 상업과 비상업 활동을 이어가는 신진작가다. 이 전시는 10월 14일 부터 10월 30일까지 관훈 갤러리 특관에서 선보였다.

© 2019 by HY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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